50대 중반을 향해 달리는 지극히 평범한 주부입니다. 갱년기가 오면서 부터 건조함과 가려움까지 널뛰는 피부가 되었죠.

우연히 엑소좀이란것을 알게 되었고 시중에 나와있는 엑소좀함유라고 광고하는 화장품들은 대부분이 과대광고란것도 같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인추천으로 구매하게 된 이 메르디바 앰플은 함량이 무려 30프로 입니다.

이런 함량은 처음 봅니다.

신생회사라 약간 기대반 걱정반으로 주문했는데요, 왠걸 걱정은 괜한 기우였습니다. 먹는 우유에서 추출한 엑소좀이라 제형부터 흰 우윳빛이 납니다. 끈적거리는거 싫어하는데 이 제품 너무 산뜻하게 발리면서도 이상하리만치 촉촉합니다. 우유 한방울 섞인듯한 은은한 향도 너무 좋네요. 주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크림도 추가구매하러 갑니다. 늘어가는 잔주름이여 안녕. 많이 파세요!